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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님의 영험함을 보여주는 작두

2014-10-27 16: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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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당이 굿을 할 때 시퍼렇게 선 칼날 위에 맨발로 서서 춤을 추는 광경을 본 적이 있다. 이 때 사용하는 작두는 일반적으로 한약방에서 사용하는 작두와는

다르게 고정된 틀 없이 날만을 사용한다. 이런 작두는 작두신령이나 장군님을 상징하는 무구로서 여러 다른 무구보다도 중요하게 다루며 소중하게 보관한다.
 작두춤을 출 때 작두의 날을 가는일과 고정하기 위해 작두를 잡는 행위는 남자가 하고 이 모든 것들을 행할 때 남자들은 삼각형으로 접은 하얀색 한지를 입

에 물고 있는데 이는 작두를 앞에두고 부정한 생각이나 말을 하지 않기 위함이다.
 이렇게 경건하게 작두가 준비되면 무당은 장군칼과 오방기를 들고 장군모자를 쓰고 홍치마에 장군 더거리를 입고는 한동안 춤을 춘다. 이 때 작두를 무당의

몸에 대고 신령님의 영험함을 과시하는 행위를 보여준다. 이렇게 준비가 되면 사람들의 정성을 확인하고 작두에 올라서는데 올라서서 깃발을 뽑으며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악귀를 쫓기 위한 행위를 한다.
 작두는 작두신령과 장군님을 상징하는 도구로서 가장 중요한 도구이며 강력하게 신령과 무당이 교신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또한 작두를 탄다

는 것은 맨발로 작두날을 누른다느 것으로 이는 부정한 액을 놀리고 옳지 못한 해로운 기를 눌러 억제한다는 상징적인 행위를 가장 강력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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